혈관탐지기(VPism-C+) │제공-아이에스엠
혈관탐지기(VPism-C+) │제공-아이에스엠

㈜아이에스엠(대표 양일승)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엠은 ‘We provide Customized Improvements’(맞춤형 개선 기능 제공) 비전을 바탕으로 2013년도에 설립한 이후 특허받은 분광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광학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실시간 혈관 영상 의료기기인 ‘Vein Probe’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되어 있으며, CE, ISO 13485 및 ISO 9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의료진 및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Vein Probe는 혈관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영상 의료기기로 전처리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주사 시술을 도와줄 수 있다. 기존과 달리 혈관을 찾아 묶고 두드리는 전처리 없이 바로 혈관의 위치와 모양을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장비로 피하의 미세한 혈관까지 탐지할 수 있고 나이, 성별, 인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혈관 영상을 확대할 수 있어 혈관이 작고 얇은 소아에게 유용하며 혈관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시술 전후를 비교하거나 저장된 이미지를 활용하여 추후 주사 시술 및 의료 기록에 이용할 수 있다.

근적외선을 사용하여 안전한 Vein Probe는 반복적인 주사 시술이나 잘못된 주사 처치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휴대가 용이해 다양한 장소에 배치 및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사용 목적에 따라 채혈, IV 주사를 전용하는 VPism-D+와 얼굴, 다리 등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VPism-C+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에스엠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부터 접촉 진료에 의한 감염의 우려로 일반적인 정맥주사도 고글과 장갑을 끼고 시술해야 했다. 의료인의 감으로만 주사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직접 혈관의 이미지를 보면서 시술할 수 있는 Vein Probe는 의료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빠르고 쉽게 주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환자에게는 고통의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를 줄 수 있다. Vein Probe의 사용이 의료인 및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VPism-D+, VPism-A │제공-아이에스엠
왼쪽부터) VPism-D+, VPism-A │제공-아이에스엠

현재 아이에스엠은 한국과 미국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다수의 협력사와 함께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했고, 전시 제품은 2024년 출시제품으로 함께 할 글로벌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관계자는 “당사는 Vein Probe의 혈관 이미징 검출 기술을 바탕으로 유방암 검사 장비를 개발할 계획에 있다. 검사를 위해 번잡스러운 검사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라며 “또한 당사는 제품의 사용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만족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제품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중에 무상 제품 대여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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