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카스피(대표 노주석)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카스피는 50여 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일류화 상품기업, 이노비즈, 수출유망중소기업, 중기청유망중소기업, 경기도유망중소기업 및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체 연구소 및 산학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에서의 제품 출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의료기기와 영상기기를 주요 사업부문으로 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척추치료침대의 전문 업체로서 기존 제품의 홍보와 신제품 스마트케어베드(매트리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신규 개발된 스마트케어베드(SM-100)는 중중환자의 장기간 간병을 편안하면서도 용이하게 도와주는 신개념 환자 케어 및 욕창 방지 제품이다. 중증환자의 장시간 케어를 위한 자동 자세변경 시스템 적용으로 실질적인 욕창 방지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다기능 융합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카스피 측은 “당사는 척추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상용한 업체로서, 실버시대에 적합한 중증환자 케어를 위한 환경이 부족함에 따라, 중증환자와 간병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신제품 스마트케어베드 출시를 준비 중이며, 국내외 높은 반응을 예상한다. 이외에도 환자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