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필 │제공-네오제네시스
네오필 │제공-네오제네시스

㈜네오제네시스(대표 김용필)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네오제네시스는 2012년 설립 이래 줄기세포 및 자가세포치료 전문업체라는 비전을 내세워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연구 개발에 힘써온 기업이다.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자사 의료기기들을 수출하며 자가세포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나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GMP, ISO 인증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 제품군 증대 등에 힘쓰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온라인 마케팅에 크게 투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KIMES 2024에서 네오제네시스는 해외 수요를 충족하는 신제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네오필(Neofill)’은 PLLA 필러로 대식세포가 이 물질을 분해하면서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HA보다 두 배 이상 긴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다. 일정한 구형 입자로 이루어져 균일한 주입감과 더욱 효과적인 볼륨 효과를 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타 제품 대비 최대 4단계 더 얇은 28G캐뉼라를 사용할 수 있어 통증과 주입 면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아울러 네오제네시스는 ‘네오톡스(Neotox) 200유닛’ 출시로 다양한 용량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 러시아, 중동 톡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앨러간 보톡스와 같은 900kDa 분자량 제품으로 더 낮은 독성으로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톡스 │사진 제공-네오제네시스
네오톡스 │사진 제공-네오제네시스

PCL 필러인 네오미(NeoMe)는 독자적인 PCL 액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는데, 이 제품은 피부에 주입되면 고르게 퍼지고 천천히 분해되면서 피부 전반에 걸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CE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미국 FDA와 유럽 CE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 PCL을 사용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네오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톡신 제제 ‘네오톡스’와 HA필러 브랜드 ‘리제노뷰’와 함께 상호 보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들에 대한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리제노뷰 필러(Regenovue Filler Series)의 경우 100% 완전 가교(Cross-Linked)되어 고도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모노패직(Monophasic) 히알루론산 필러로, 볼륨 크기에 따라 총 6가지 모델을 보유하여 정교한 볼륨 윤곽 성형이 가능하다. 리도카인(Lidocaine)이 포함된 모델까지 모두 유럽 CE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리제노뷰 필러 시리즈 │사진 제공-네오제네시스
리제노뷰 필러 시리즈 │사진 제공-네오제네시스

네오제네시스는 창사 이래 12년간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 또한 강조했으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다수의 해외 독점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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