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ERP 홈│제공-엠디캠퍼스
부엉이 ERP 홈│제공-엠디캠퍼스

㈜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엠디캠퍼스는 2005년부터 병·의원의 '생존, 혁신'을 위한 교육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는 병원, 존경받는 의사’라는 슬로건 아래 ‘선배 의사로부터 듣고, 배우고, 함께 혁신하는 공간’으로 교육을 통한 병·의원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의원의 특성을 충족하는 실천 중심의 과정에서 병·의원의 세금 절세를 위해서 20년을 달려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부엉이(BOOUNGE)’는 병·의원 전용 ERP이다.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병·의원 회계 결산에 필요한 다양한 기관들(국세청 홈택스,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등)과 금융회사들(은행, 카드사, 증권사, 여신금융협회 등)의 빅데이터들을 자동 집계하고 통합 분석해주는 병·의원에 최적화된 숫자 경영 지원 ERP 프로그램이다. 이후 다음날 대표원장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자동으로 정리된 일일경영보고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엉이 ERP는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같은 병원경영의 나침반으로, 병원의 재무회계 관리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점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병원과 관련된 모든 전산 정보를 부엉이 ERP가 자동으로 스크랩핑해 보여주고, 자동 회계결산과 더불어 부엉이 ERP를 통해 만들어지는 각종 결산보고서는 즉각적인 절세 혜택, 그리고 세무조사 리스크의 최소화 및 국세청 통계치 기반의 병·의원 재무 목표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특징적이다.

엠디캠퍼스 측은 “병원 원장은 의사이면서 경영자이지만 대부분 병원 숫자 경영에 대해 취약하고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에 할애할 시간도 적다. 경영적인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무한 경쟁 체제에서 매년 신규 개설의 규모만큼 폐업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병원 특성상 경리직원 고용이 거의 없으며 병원 회계에 대한 전문성도 취약하기에 세무사에 일임하는 원장들이 대다수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세무자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결산을 후행적으로 1년이 지난 시점에 한 번만 하고 필요한 때에 수치화된 경영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기 때문에 감각적인 의사결정에 의존하고 돌발적 상황에 대응이 어려워졌다”라며 “이에 3,000여 개 병·의원 거래처들의 실제 세무관리 운영상의 니즈와 특화된 재무교육 그리고 병·의원 경영상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 등을 반영하여 2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 개원을 위하여 100여 명의 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그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세무정책 MOU 체결 △병·의원 가치평가 진행으로 표준 제정을 위한 경영실태조사 결과와 병원가치평가를 위한 특별한 솔루션 제시 △엠디캠퍼스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부설연구소 개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기관 경영개선을 위한 MOU 체결 △병·의원 경영상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 개업 컨설팅 제공을 위한 리맥스 브라이트와 MOU 체결 △메디컬빌딩 개발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한 오라이언 유한회사와 투자약정 체결 등 성과를 이루어왔다.

향후 엠디캠퍼스는 은행 송금 기능과 단기대출 및 전용 회원카드와 카드단말기 등의 금융서비스 업데이트 개발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은 모바일 버전 개발 및 금융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부엉이 ERP 버전3 출시, 병·의원 외 1차 요식업, 2차 숙박업 등과 같이 업종별 커스터마이징 ERP 순차적 확장, 부엉이 ERP의 해외 진출 목표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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