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리스그룹코리아의 본사인 북경매리스의약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전문적인 CRAO(Contract Regulatory Affairs Organization, 각종 의약법규에 부합하는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기관)와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의 원스톱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허가 대행기업이다. 주로 의료기기, 화장품 등록, 시험, 임상시험, 특수의료용도 건강식품 등의 중국 등록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지사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수많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화장품 제조업체의 고정적인 중국 인허가 파트너가 되어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아울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한국무역협회 등 여러 기관에 중국 NMPA 인허가 관련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중국 NMPA 인허가 등록, 시험, 임상평가, 임상시험 및 SMO, 생산 시스템에 이르는 전체 절차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체 절차의 기술상담 서비스에 전념하여 고객에게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컨설팅을 제공함에 따라, 이를 이번 전시회에서 알린다는 계획이다.
매리스그룹코리아는 “한국의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 NMPA 인증이 필수다. 10년간 당사를 통한 국내 수많은 기업의 의료기기 인증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많은 업체들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중국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사는 연구개발 후 출시 전의 업체를 위한 전문적인 법규 지도와 법규 지식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에 코로나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에 기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