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케이엘글로벌(대표 이창우)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케이엘글로벌은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기업으로, 미용 의료장비, 리프팅 실, 필러, 화장품 등 국내외 병의원 및 에스테틱을 대상으로 제품 제조부터 판매 및 유통,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다. 자체 화장품/의료기기 공장을 운영하여 OEM·ODM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본사와 중국 청도·미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에는 약 2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제품은 LED 미용기기인 OMEGA PDT(이하 오메가PDT)이다. 오메가PDT는 1,710개의 LED에 IR 램프가 추가되어, 다양한 피부질환에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기의 사이즈를 결정할 때에도 오랜 연구를 거쳐 가장 좁은 부위인 손부터 가장 넓은 부위인 복부, 골반까지 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 사이즈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오메가PDT는 고휘도 특수 근적외선 SMD LED 소자를 사용해 안정적인 LED 파장을 구현함으로써,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의 단점인 열손상, 광노화 상처 등의 위험성 없이 안전한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423에서 640에 이르는 다양한 파장의 LED와 830에 이르는 IR 파장 추가로 근적외선을 통해 피하 조직까지 조사되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부위별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아울러, 피부 조직 내 혈관을 자극함으로써, 세포재생 및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고, 근육 이완, 통증 완화,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가 있으며, 통증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케이엘글로벌 측은 “자사는 현업에 계신 분들의 피드백을 경청하여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타입의 기기를 만들기로 했다. 오랜 연구 끝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케어가 가능하고, 더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게 LED의 수를 최대로 넣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메가PDT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병원·에스테틱 숍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 수출이 시작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반 소비자들도 가정에서 스스로 전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홈 케어 디바이스의 상용화 개발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케이엘글로벌은 메디컬 뷰티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KIMES 전시회 외에도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메디컬 분야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교육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