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룩(대표 김인지)은 오는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RINK SEOUL(드링크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룩은 우리 술의 근원 누룩을 ‘new look’으로 해석해 전통주의 새로운 모습을 그리는 웰니스 브랜드이다. 우리 술이 전통을 넘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지속가능한 우리 술을 빚고 연구한다.

‘전통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뉴룩은 파전 없이도, 비가 오지 않아도 맥주나 와인, 위스키 대신 우리 술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에서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뉴룩 3종을 처음 오프라인에서 선보인 행사가 ‘드링크쇼 수원’이었던 것처럼, 이번 ‘드링크 서울’에서 신제품 뉴룩 라이즈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룩의 모든 제품은 특허출원 발효공법으로 원주의 당분을 제거하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로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고형분을 줄여 가볍고 깔끔한 식감이 특징이며, 4% 도수의 ‘뉴룩 3종’의 경우 효모가 만들어내는 천연 탄산으로 경쾌한 목넘김을 구현해 '맥주 같은 막걸리'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얼그레이'와 '레몬'향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눕혀도 새지 않아 보관과 음용이 간편한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10% 고도수 탁주인 ‘뉴룩 라이즈’는 드라이 와인을 타깃해 출시되었다. 달지 않고 드라이하면서 쌀의 다채로운 풍미를 극대화해 와인 대신 특별한 날 즐길 수 있게 했다. 백화점 팝업에서 출시 기념 500병 한정 판매를 진행해 완판한 바 있다.

뉴룩 관계자는 “당류 0g, 1/2kcal를 앞세운 뉴룩은 론칭 초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제품을 선보인 드링크쇼 수원은 물론 고카프 캠핑 박람회에서도 부담 없는 성분과 도수, 보관과 분리배출이 간편한 500ml 페트병의 콤팩트함으로 캠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백화점에서 연내 다양한 팝업을 앞두고 있다. 편의점 입점 역시 준비 중이며, 연내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소규모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전세계 주류 시장의 트렌드는 ‘헬시 플레저’로 저도수에 지속가능한 음주 문화를 지향하는 하드셀처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다. 뉴룩 제품은 식감과 성분 측면에서 맥주나 하드셀처에 가까운 완전히 새로운 탁주다”라며 “글로벌 기업 출신인 구성원들의 역량을 살려 기회의 시장에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업을 전개해 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DRINK SEOUL은 프리미엄 전통주, 와인, 증류주 및 무알코올 음료 등 다양한 주류 및 음료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편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KIBEX(대한민국맥주박람회) ▲KIBA(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 ▲KIBCON(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이 동시 개최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B2B(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궁중 술 빚기 대회,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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