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파(대표 남상규)는 오는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RINK SEOUL(드링크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고개에 자리 잡은 산사과농장 애플파파는 삼대농부 가족이 직접 생산하는 농산품으로 와인과 과일주스 등을 가공, 판매하고 있다. 농장은 GAP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으며, 시그니처 제품인 사과 와인은 직접 재배한 사과로 만들고 5년을 숙성시켜 깊은 맛과 달콤함을 간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애플파파에서 생산 중인 기존 와인과 더불어 새로 출시한 루비로망 와인을 알릴 예정이다. 신품종 루비로망으로 만든 N와인 루비로망은 과일 자체의 달콤함과 깔끔함을 담은 로제와인이다.

애플파파는 올해 생산시설을 신규 건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추풍령에 상설판매장을 만들고 있어 관광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초대형 포장 작업장을 건설 중으로, 이를 통해 올해부터 작년보다 세 배 늘어난 포장능력과 와인 생산량도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애플파파는 2008년 대만 사과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으로 사과와 샤인머스켓을 수출하고 있다. 와인도 대만과 베트남에 시험 수출한 경험이 있다.

애플파파 측은 “3대를 이어오고 있는 애플파파는 세대를 이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농가형 와이너리로 발전해 100년 후에도 명성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RINK SEOUL은 프리미엄 전통주, 와인, 증류주 및 무알코올 음료 등 다양한 주류 및 음료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편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KIBEX(대한민국맥주박람회) ▲KIBA(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 ▲KIBCON(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이 동시 개최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B2B(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궁중 술 빚기 대회,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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