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컴(Dicom) 서비스 이미지│제공-휴마니타스

휴마니타스㈜(대표 이명신)는 오는 6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에 참가해 의료 데이터 이원에 특화된 솔루션 '디컴(Dicom)'을 선보인다.

휴마니타스는 의료 빅데이터 정보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법, 개인 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의 법률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여 의료영상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유일의 데이터 비식별 처리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이다.

2018년 설립 이후, 창업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지원 기업 선정(2019.05),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R&D 기획지원사업 우수기술 선정(2020.04), 제15회 디지털이노베이션 [IT/클라우드 부문] 대상 수상(2020.10), 한국브랜드대상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2020.11),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유망기업 추천(2020.12), SM시노, 킹슬리벤처스 Pre-A 투자 유치 성공(2021.03) 등 성과를 만들어 왔다.

휴마니타스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디컴(Dicom)'은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전송 서비스다. 병원(원본)으로부터 환자 자신의 의료정보(사본)를 쉽게 이전시켜,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제증명을 관리하게 하고, 이때 발생되는 사본 정보들을 익명화/비식별 조치함으로써 의료 빅데이터를 확보하여 시장에 공급한다.

현재는 환자가 A병원에서 B병원으로 이원할 때 CD/DVD 및 여러 장의 지류를 직접 발급받았으나, 모바일 앱 '디컴'을 이용하면 지류와 영상을 클라우드로 보관 및 전송 대행함으로써 환자들의 편의성은 물론 병원들의 행정편의도 높여준다.

또한, CD/DVD, 지류 사용을 감소시켜 정부 차원에서 의료폐기물 문제 해결로 인한 사회적 비용감소, 재촬영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병원은 기존 CD/DVD의 영상데이터 검증을 실시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줄임과 동시에 의료시스템을 간소화할 수 있다. 환자는 스스로 의료정보를 관리하여 의료정보관리의 주권을 확보하며, 서류 발급을 위한 병원 방문을 줄임으로써 전염병 예방 효과와 불필요한 이동시간 감소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이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는 A병원 응급실에서 B병원 응급실로 이원될 때, 환자의 생명이 촌각을 다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D 또는 DVD로 복사하여 이원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에 응급실 전용 솔루션('디컴119')은 응급실 EMR에서 바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모든 지류 및 영상자료를 이원하는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휴마니타스 관계자는 "2021년 7월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하여 국내 응급실(약 400여 개)에 공급 및 홍보하며 2021년 10월부터 응급실 홍보효과를 활용한 3차 의료급여기관에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2022년 6월부터 3차 의료급여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모든 1, 2차 의료급여기관으로 확대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의 주제는 '뉴 노멀: 바이오 혁신과 한계 극복'이며, 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전략을 확인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투자자, 바이오산업의 경영진 및 관련 연구자들과 함께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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