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및 편집-에이빙 뉴스

중국, 프랑스, 베트남, 미국 등 해외 유력 언론 매체가 지난 11월 25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천지역 최대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BEST I-STARTUP 2021 어워드'를 선정했다. 이번 어워드는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받고 글로벌 해외 매체인 Lecafedugeek, SVPRESS, GEEKAZIEN, VIETNAMPLUS, SINA, Ubergizmo, IT DONGA 등 해외 언론사의 종합심사를 통해 I-STARTUP 2021 참가기업 중 우수한 제품 기술을 보유한 기업 'TOP 10'을 선정했다.

이번 'BEST I-STARTUP 2021 어워드 TOP 10'에 이름을 올린 케이비자(K-VISA, 대표 이상욱)는 2020년 6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취업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외국인들의 고질적 문제를 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이상욱 케이비자 대표는 "기존에 있었던 F계열 비자의 구인구직 서비스를 떠나서 잠재적 취업 외국인들까지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구인구직 서비스를 론칭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 케이비자

덧붙여 "2단계로는 구인구직 서비스 이후에 취업 외국인들을 위한 비자 발급 서비스를 출국 알고리즘을 통해서 제작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비자 상담부터 변경까지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3단계로는 외국인들이 비자를 발급받은 이후에 등록증을 기반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비자의 업무 영역은 전문성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타깃층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비자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분야이다. 이에 대해 이상욱 대표는 "저 같은 경우 출입국 전문 행정사로서, 외국인 대상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K-VIS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자의 전문성에 더해 IT를 접목했으며, 이를 좀 더 뒷받침하기 위해서 총 6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라며, "케이비자의 미션은 함께 살아가는 취업 외국인들을 위해 평범한 일상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고, 비전은 취업 외국인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IT 기반으로 해결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케어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본질을 지키면서 취업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상욱 케이비자 대표 │촬영 – 에이빙뉴스

한편, I-STARTUP은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창업·벤처 행사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8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하는 'I-STARTUP 2021'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채택,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지난 11월 15일(월) 개막해 12월 31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되며, 온라인 생방송은 11월 25일(목)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전 세계 미디어가 선정한 'BEST OF I-STARTUP 2021어워드'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딥팜 △코리아삼바우메디컬 △라이터스컴퍼니 △시안솔루션 △그립파워테크 △수에너지 △누비랩 △바이아오블 △케이비자 △에스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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