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마’ 내 판타지부문 랭킹과 종합 랭킹 1위를 모두 차지한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 │제공-엠스토리허브
‘픽코마’ 내 판타지부문 랭킹과 종합 랭킹 1위를 모두 차지한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 │제공-엠스토리허브

엠스토리허브(대표 이기수)는 카카오페이지와 웹툰에서 인기를 모은 한국형 로맨스 판타지 웹툰인 <빙의자를 위한 특혜>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지난 8월 7일 카카오픽코마의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웹툰은 원작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빙의자를 위한 특혜>를 노블코믹스로 제작한 것으로, 네이버 인기 웹툰 <필살VS로맨스>를 연재했던 ‘구르’ 작가와 엠스토리허브의 합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출시된 이후 지난 8월 17일 기준 누적 조회수 63만 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온 것.

이후 지난 8월 7일 픽코마에서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일본 제목인 <빙의자의 특전(憑依者の特典)>으로 론칭, 총 20화가 공개됐다. 다음 날인 8월 8일에 ‘픽코마’ 내 판타지부문 랭킹과 종합 랭킹 1위를 모두 차지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흥행가도를 달리며 8월 22일 기준 약 108만 건의 하트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엠스토리허브의 이기수 대표는 “짧은 시간 안에 예상보다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상당히 놀라웠다”라며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를 통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한국의 콘텐츠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일본시장에 진출한 국내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사망한 사람들이 생전에 읽었던 작품 속 세상으로 빙의되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답답한 현실 속 ‘고구마 가득한’ S급 생존물의 조연으로 빙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성장을 담은 작품이다. 다채로운 설정이 결합했지만 로맨스 판타지 특유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와 시원스러운 액션 등 재미 요소가 풍성하게 이어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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