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센트의 이혜경 마케팅본부 이사가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딥센트의 이혜경 마케팅본부 이사가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딥센트(대표 권일봉)는 10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22(제53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했다.

2018년에 설립된 ㈜딥센트는 KAIST 출신 연구개발팀과 시장 전문가팀, 디지털 헬스케어 R&D 전문가들이 모여 향기에 기술을 더해 현대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디지털 후각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향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바이오헬스, XaaS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스마트홈, 메타버스 환경 및 전통적인 뷰티 제품에까지 연구하고 있다.

B2C 고객 맞춤형 향기 온디맨드 서비스(FOD)와 B2B 실시간 디지털 향기 서비스(FaaS)를 바탕으로 향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딥센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FOD(Fragrance on Demand) 2세대 ‘딥센트 라운지(Deepscent Lounge)’를 선보였다.

딥센트 라운지는 1세대 아롬(Arom)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한 가지 향만 써야 하는 방향제에서 탈피해 20여 종의 향기 캡슐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하여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디지털 향기 케어 서비스’이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기능을 컨트롤하며, 4가지 블렌딩된 향기캡슐의 농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다. 무드등 모드 설정 및 광량조절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향의 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디지털 향기 케어 서비스 FOD(Fragrance on Demand) 2세대 ‘딥센트 라운지(Deepscent Lounge)’ | 촬영-에이빙뉴스
스마트 디지털 향기 케어 서비스 FOD(Fragrance on Demand) 2세대 ‘딥센트 라운지(Deepscent Lounge)’ | 촬영-에이빙뉴스

뿐만 아니라, 제품 본체에 직관적인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도 탑재되어 있어 모바일에 익숙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섬세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향기 히스토리 데이터가 기록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취향 분석 기능이 있으며,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향기 블렌딩 노하우를 전하는 디스커버 콘텐츠를 제공한다. 20여 종의 프랑스 조향기술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향기캡슐 라인업이 있어 고르는 재미를 선사한다.



관계자는 “딥센트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T.P.O의 목적에 맞춰 원하는 향기를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향기 가전’이다. 제품이 있는 곳 어디든 세련되고 우아한 나만의 향기로 가득찬 ‘딥센트 라운지’로 변화한다. 앞으로도 향기와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융합을 통해 현대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산업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한국전자전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네트워킹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한국전자전은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국내외 수출 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해외 진성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부스를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홍보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업계의 수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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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을 통한 기능 컨트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촬영-에이빙뉴스
모바일앱을 통한 기능 컨트롤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촬영-에이빙뉴스

KES 2022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KES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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