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미스터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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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미스터마인드는 통영시보건소와 '홀몸 치매어르신 AI 돌봄로봇 통영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미스터마인드 진주지사장과 통영시보건소장 직무대리 및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통영이’와 함께 지낼 예정인 어르신들과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통영이’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미스터마인드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입양 중이며, 현재 전국 지자체 40여 곳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입양시켰다. 자연어처리 및 IoT 기술을 이용한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은 어르신과 감성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우울증, 치매, 자살, 고독사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미스터마인드는 어르신과의 돌봄로봇의 대화를 통해 쌓인 빅데이터를 이용해, 치매 예측 기준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치매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 중에 있다.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 ‘통영이’에는 뇌 활동을 증진하는 OX 퀴즈, 인지력 향상을 위한 회상기법이 적용된 옛날이야기,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트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돌봄에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지카드를 가져다 대는 행동을 통해 소근육이 발달하고 주머니에 인지카드를 넣는 행동을 통해 인지기능 또한 발달·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동원 미스터마인드 대표는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 ‘통영이’를 장모님이 사시는 통영시 어르신에게 입양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통영이가 우리 어르신들의 든든한 손주이자 친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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