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타북(QuotaBook) 이미지 | 제공 - 쿼타랩
쿼타북(QuotaBook) 이미지 | 제공 - 쿼타랩

쿼타랩 주식회사(Quata Lab, Inc., 대표 최동현)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해 증권 및 펀드 관리 플랫폼 ‘쿼타북(QuotaBook)’을 선보인다.

쿼타랩은 지난 2019년 전진 VC 및 실리콘밸리 출신 개발자가 모여 창립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 증권 및 펀드 관리 플랫폼 쿼타북을 론칭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는 주식과 스톡옵션 및 경영 관련 제반사항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 내역 관리 및 출자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토스(Toss), 당근마켓, 직방 등 대다수의 유명 스타트업에서 이들의 쿼타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아가 초기 액셀러레이터부터 대형 VC까지 아우르며 국내 투자사의 4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9년 설립 이후 ‘Y Combinator’를 포함, 5개 국가에 걸쳐 40곳 이상의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누적 24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렇듯 업계 지식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집중적으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쿼타북 서비스의 골자다. 스타트업은 주식과 스톡옵션을 포함한 주주명부를 온라인으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주들과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주총회, 이사회, 투자 계약서 상의 동의권, 영업보고 등을 종합적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로써 쿼타북 사용자는 증권 혹은 주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투자자 입장에서는 각 포트폴리오 회사의 데이터 및 경영 과정에 투명하게 참여할 수 있고, 파편화된 투자 회수 내역이 자동으로 모여 펀드 현황을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쿼타북(QuotaBook) 이미지 | 제공 - 쿼타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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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타랩 관계자는 “COME UP만큼이나 스타트업과 투자자 생태계의 이해관계자들이 대거 모이는 행사는 결코 흔하지 않다. 때문에 이 기회를 잘 활용해 투자 유치 및 사업 연계의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여러 선배 창업자들의 고견도 듣고, 글로벌 참가자들과도 소통하며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데에도 의의를 두었다. 이번 회차에서 쿼타랩은 역대 COME UP 참가기업 중 최초로 3회 연속 선발 기업이 되기도 했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쿼타북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사이의 모든 접점을 커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요하게 관리, 공유되는 데이터나 경영 관련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최근엔 특히 스타트업이 자사의 투자자나 보육기관과 편하게 정보를 교류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쿼타스페이스(QuotaSpace)’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처럼 수많은 고객사와 함께 업계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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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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