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UP 2022에서 드랩이 선보인 AI 기반 이미지 생성 솔루션 | 촬영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에서 드랩이 선보인 AI 기반 이미지 생성 솔루션 | 촬영 - 에이빙뉴스

드랩(Draph, 대표 이주완)은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해 AI 기반 광고, 커머셜 이미지 생성 및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드랩은 이미지 생성 및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커머스 및 광고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동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AI 등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두루 참여해 이들의 연구개발(R&D)을 주도해왔으며, 그 전문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 성공 및 TIPS 선정, 벤처기업 인증을 거친 바 있다. 나아가 국내 이동통신 1위 기업 SK텔레콤과 협력을 성사할 정도로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드랩의 이미지 솔루션은 원하는 콘셉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상품 사진 몇 장만으로 최적의 광고 이미지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입력된 몇 가지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용자 니즈에 적합한 상품 사진을 생성하고, 인물 사진이 필요할 경우 초상권 문제에 저촉되지 않는 가상 모델을 즉시 생성할 수도 있다.

동시에 배경과 조명, 그 안에서의 제품 배치, 그림자 등을 AI가 자동으로 구축해 전문가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효과 연출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상품 사진의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매출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사진을 선정해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COME UP 2022에 참가한 드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에 참가한 드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드랩 관계자는 “자사의 솔루션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참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그들로부터 솔직한 반응을 수집해 향후 품질 개선 및 고도화 방향에 적용하고자 한다”라며, “더불어 CBT 서비스 시작을 목전에 둔 만큼, 사전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는 출시 전 일정한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하는 단계에 놓여 있다. 조급하게 출시 시기를 앞당겨 이용자들이 품질에 실망하도록 하지 않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며, “일단 내년 초 정식 출시를 계획 중인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주신다면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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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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