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UP 2022에 참가한 풀스택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COMEUP 2022에 참가한 풀스택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글로벌 간편 본인확인 디지털 ID 솔루션 기업 풀스택(Fullstack)은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COMEUP 2022’에 참가했다.

풀스택은 비대면 사용자 신원인증 서비스인 ‘ARGOS KYC’를 비롯해 인공지능 안면인식, 자기주권신원(SSI) 기술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풀스택의 목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인지갑을 위한 트래블룰 솔루션인 ‘아르고스 ID(ARGOS ID)’를 소개했다. 최근 가상자산 사업자가 가상자산을 송급 시 송수신인의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 ‘트래블 룰(Travel Rule)’이 국내에 의무화되면서 개인지갑의 소유권 확인이 중요해졌다. 아르고스 ID는 현재 번거로운 방식으로만 가능한 개인지갑의 소유자 정보 확인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르고스 ID는 ▲간편한 개인지갑 연결 ▲웹 3(Web 3)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ID ▲간소한 절차로 다수의 개인지갑 본인 소유 확인 가능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먼저 15종의 소셜 로그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MetaMask, Phantom, WalletConnect 등의 개인지갑의 서명과 연동된다. ETH, SOL, BSC, MATIC, KLAY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또한, 아르고스 ID 생성 때 사용했던 SNS 채널 정보, 연결된 지갑 정보, KYC(고객확인) 진행 시 제출되었던 셀카 및 신분증 사진 정보 등을 본인이 관리하고 필요 시 삭제할 수 있다. 소셜 로그인으로 아르고스 ID를 만든 뒤에는 한 번 진행한 KYC로 다수의 지갑을 인증할 수 있다.

풀스택 관계자는 “국내의 트래블룰 의무화를 맞아, 풀스택은 아르고스 ID로 국내와 가상자산사업자 규제 준수 및 기업과 사용자 간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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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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