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UP 2022에 참가한 플리퍼코퍼레이션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COMEUP 2022에 참가한 플리퍼코퍼레이션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모바일 앱 개발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리퍼코퍼레이션(Flipper Corporation, 대표 석정웅)은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COMEUP 2022’에 참가했다.

플리퍼코퍼레이션은 코딩 없이 모바일 앱 개발이 가능한 앱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올해 4월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2(Try Everything 2022)’에서 ‘코리아챌린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 코딩 앱 빌더 ‘힛빔(Hitbim)’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힛빔은 코딩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힛빔에서는 플러그인 단위로 모바일 앱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릭만 몇 번 하고 나면 근사한 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컴플라이어나 API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이 자바스크립트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서 포트폴리오까지 다양한 플랫폼도 제공한다. 제작한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할 수 있다.

특히 제작은 물론 유지 과정에서의 비용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앱 제작과 유지, 관리 등을 외부 업체에 맡기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비용이 소모됐지만, 힛빔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간편하게 앱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노 코딩 앱 빌더 ‘힛빔(Hitbim)’ 시연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노 코딩 앱 빌더 ‘힛빔(Hitbim)’ 시연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플리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힛빔을 이용하면 친구들과 함께 사용할 개인용 앱에서 비즈니스용 서비스까지 다양한 앱을 코딩 없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앱 제작을 위한 탬플릿을 확대하고 플러그인 기능도 다채롭게 추가하는 한편, 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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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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