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UP 2022에 참가한 브이플러스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에 참가한 브이플러스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SW 자동 테스트 기술전문 딥테크 기업 브이플러스랩(VplusLab, 대표 김문주)은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COMEUP 2022’에 참가했다.

브이플러스랩은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동적 심볼릭 테스팅(Concolic Testing) 연구를 선도해온 KAIST 김문주 교수가 2019년 9월 창업한 소프트업체다. 브이플러스랩은 소프트웨어 코드 커버리지 및 버그 검출 효과가 높은 테스트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동적 심볼릭 테스팅 기술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SW 신뢰성을 높이는 테스팅 도구와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브이플러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임베디드 C 프로그램을 위한 자동 유닛 테스팅 솔루션인 ‘CROWN 2.0’을 선보였다. CROWN 2.0은 높은 버그 팀지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테스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이다.

CROWN 2.0은 자동으로 스텁 및 드라이브 코드를 빌드하며, AI 기반 Concolic 테스트를 기반으로 자동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한 다음 코드 커버리지를 보고, 분석해 감지된 충돌 버그를 알려준다. VectorCast나 ControllerTester 등의 다른 도구로 테스트 사례를 내보낼 수 있고, 웹 기반 GUI 인터페이스로 설계되어 사용하기 쉽다.

COME UP 2022에 참가한 브이플러스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에 참가한 브이플러스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CROWN 2.0은 이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IG넥스원 등의 기업은 물론 여러 대학, 연구소에서도 사용되어 그 우수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특히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해오던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자동화를 통해 정확도 개선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브이플러스랩 관계자는 “브이플러스랩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테스트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며 “내년에는 소프트웨어 안정화에 힘쓰는 한편, 자동차, 항공을 중심으로 활로를 개척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고품질 테스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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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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