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인셉션 공식 멤버 선정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 AI 에이전트 디지털 휴먼 기술로 AX 전환 시대 선도 기술 기업으로 입지 구축

사진 제공 - 비빔블
사진 제공 - 비빔블

AX·DX 전문기업 ㈜비빔블(Bibimble, 대표 유미란)은 자사의 AI 에이전트 디지털휴먼 기술이 글로벌 AI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의 공식 멤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비빔블의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디지털휴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은 물론, AI 전환(AX)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비빔블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멤버 기업은 전문가 기술 워크숍, GPU 리소스, 네트워킹 및 시장 진출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비빔블은 이번 멤버 선정으로 엔비디아의 기술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비빔블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지원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GPU 가속 최적화, 음성·비주얼 AI 통합,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시 산업을 넘어 교육, 의료, 관광 등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인 산업 전반으로 기술을 확대 적용하여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XR Fair TKYO 2025’에 참가하여 자사의 AI 에이전트 디지털휴먼 기술을 활용해 30개국 언어로 방문객을 실시간 응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비빔블은 11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OREA MICE EXPO’와 11일 열리는 ‘AI SUMMIT SEOUL’, 1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2025’에서도 AI 에이전트 디지털 휴먼 솔루션을 전시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성민 비빔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비빔블의 목표는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잇는 새로운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사람과 AI가 눈을 마주치며 자연스럽게 협업하는 ‘휴먼 인터페이스 코어(Human Interface Core)’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빔블은 2018년 설립된 AX·DX 전문 기업으로 AI, XR, 디지털휴먼,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창출 기업으로 선정되고, 27년 상반기 시술 특례 상장을 목표로 대기업 투자사들과 함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빔블은 우수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국내 우수 가상 융합 콘텐츠 상설 전시 공간인 ‘KoVAC(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 XR Showroom’에 고퀄리티 3D 버추얼 액터 생성 솔루션을 상설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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